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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 공공·기술·품질·서비스 분야 23개 기업·기관 수상

  • 2019-07-23 00:00:11

 

[2019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 공공·기술·품질·서비스 분야 23개 기업·기관 수상

 

부단한 혁신으로 불황의 파도 넘다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이 올해 4회째를 맞았다. 쉼 없는 혁신은 기업과 기관을 가리지 않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생존 조건이다. 혁신의 선봉에서 부단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는 영광의 수상자들을 소개한다.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9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이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국제 무역 분쟁과 기업의 실적 하락 등 불황의 파고가 높은 가운데, 끊임없는 혁신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낸 기업과 단체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는 총 23개 단체와 기업이 선정됐다. 공공혁신·기술혁신·품질혁신·서비스혁신 등 분야별로 나누어 심사했다.

공공혁신 대상에는 12개 단체가 선정됐다. 공공홍보혁신 부문에선 한국국토정보공사가 4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한국임업진흥원, 인천도시공사 등도 각각 2년 연속 수상자에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이 밖에도 강진군, 광주광역시, 김천시, 서울특별시, 순창군, 안산시, 전북테크노파크, 평창군이 새롭게 수상의 영광을 받았다.


 
기술혁신 대상에는 삼성전자, LG전자, 이노바이오써지 등 3개 기업이 선정됐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각각 4년 연속, 이노바이오써지도 2년 연속 수상하며 혁신 경쟁력을 입증했다. 품질혁신 대상에는 KB국민은행, NH참예우조합, 단양군의 단고을 단양고추, 헬렌 오브 트로이의 브라운 체온계 등 4개 기업과 단체가 선정됐다. 이 중 KB국민은행은 3년 연속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서비스혁신 대상에는 강원관광대학교가 글로벌관광특성화 부문에서, 메트라이프생명보험이 생명보험 부문에서 각각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밖에 LG생활건강과 페퍼저축은행이 선정됐다.

이번 행사의 심사위원장을 맡은 류지성 단국대 교수는 “우리 사회와 경제의 혁신을 주도해 성장을 이끈 수상 기업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수상 사례가 기업과 사회 곳곳으로 전파돼 혁신의 물결이 더욱 커지킬 바란다”고 말했다. ‘2019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 시상식은 7월 24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 장진원 기자 jang.jinw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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