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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2018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

  • 2017-12-20 09:55:56

[특별기획] 2018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 

끊임없이 ‘혁신의 길’로 이끌다 

문상덕 월간중앙 기자 mun.sangdeok@joongang.co.kr


지속가능·혁신·사회책임·인재경영 등 12개 분야 업적 뛰어난 기업·지방자치단체 리더 17명 선정 중앙일보·월간중앙 주최, 산업통상자원부 후원

저성장이 ‘뉴노멀’인 시대다. 현상 유지도 쉽지 않다. 효자산업이 일순간 애물단지로 전락하기도 한다. 그래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혁신 기회를 재빨리 포착하는 리더십이 조직의 미래를 밝게 비춘다. 혁신은 다양한 덕목을 필요로 한다. 창의력뿐만 아니라 인내심과 소통능력, 사회적책임 등을 고루 갖춰야 해 ‘종합예술’로도 불린다.

[중앙일보]와 [월간중앙]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8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은 12개 부문에서 주목할 만한 리더십을 발휘한 기업 CEO와 지방자치단체장 등 모두 17명이 받았다.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은 매년 리더십의 전범(典範)을 발굴하는 프로젝트로 올해 7회를 맞았다.

노운하 파나소닉코리아 대표가 4년 연속 수상했다. 박우정 고창군수, 배해동 토니모리 회장, 전동평 영암군수는 2년 연속 수상자로 선정됐다. 기업 CEO로는 곽노상 코레일네트웍스 대표, 김기호 예스24 대표, 송무현 송현그룹 회장, 왕제원 IBS임플란트 대표, 채풍석 EGS테크놀로지 회장, 최두영 신영기술개발 회장, 최우식 국일제지 대표가 부문별 대상을 받았다. 지방자치단체장으론 서병수 부산시장, 이완섭 서산시장, 장욱현 영주시장, 제종길 안산시장, 최명희 강릉시장, 김준성 영광군수가 대상 명단에 들었다.

‘2018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 심사위원장을 맡은 류지성 단국대 부총장은 “지금은 있는 힘껏 달려야 제자리를 지킬 수 있는 시대”라며 “부문별 수상자들이 리더십을 발휘해 산업·행정 각 분야를 ‘일신우일신’하는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2017년 12월 21일 밀레니엄 서울힐튼의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수상자들의 공적과 리더십 성공 사례를 담은 책도 발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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